벌써 2박 3일 제주여행, 마지막날.
오늘의 코스는...
정원-중문해수욕장-주상절리대-외돌개-제주공항
아직 갈 곳이 많은데..
흑, 아쉬워 >0<
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상쾌한 아침 바닷바람을 맞으며
정원 산책에 나섰다.
얘들 밤에 보면 을씨년스러운게 넘넘 무섭다능 '_'
비행시간전에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자
일찍 체크아웃하고, 출발길에 나섰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모습에 잠시 멈춰서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만찬.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황돔.
다소 비쌌지만 회를 못먹는 내가, 회좋아하는 할머니만큼 먹었으니
그만큼 넘넘 싱싱하고 맛이 좋았었다! ㅋㅋ
역시 여행은 먹는게 최고!
아, 전복회 >_<
넘넘 환상적이었던 3일동안의 제주여행.
계획적으로 준비해왔으면 더 알차게 시간활용을 잘했을 텐데
갈팡질팡 어리버리, 그래도 눈 닿는 곳곳마다 알흠다운 절경의 향연이어서
넘넘 행복한 시간이었어♡
이제 남은 건 집에와서 가방 헤집어보기 크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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