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여전히 바쁘고
그 덕에 나의 마실은 잦다.
오늘은 송정지구에 있는 친구집을 찾았다.
간단히 콩나물 국밥 한그릇 말아먹으려고 나왔는데
엄마 밥 먹기 힘들게 아이가 방해를 하여.. ㅎㅎ
도저히 안되겠어서 먹다가 나왔다.
그래도 난 거의 다 먹긴 했는데.
유모차 끌고 동네 한바퀴 돌자 곰방 잠들었길래 카페를 찾았다.
커피 컨텍스트
카페 안이 나 학교다닐 때 도서관보다 더 조용해서 깜놀.
제발 아이야 깨지말고 푹 자렴- ㅋㅋ
요즘엔 동네카페도 퀄리티가 꽤 높다.
아인슈패너에 바닐라빈 콕콕 박힌 것 보소.
얼그레이 롤케익도 맛나고.
다음 쉬는 날 또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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