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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2018년 6월] 8박 10일 캐나다로키 캠핑 여행경비

(레이크루이스 트래킹, 리틀비하이브 정상, 우리 아님 ㅎㅎ)

 

 

 

* 캐나다로키 8박10일 여행일정 (2018.06.08 ~ 2018.06.17)

 

 

 

(여행전 계획했던 대략적인 여행루트)

 

 

[1일] 2018.06.08

- 13시 인천공항 도착 > 18:20 대한항공 탑승 > 12:40 밴쿠버 도착 > 15:20 웨스트젯 탑승 > 18:30 캘거리 도착

- 호텔 클리크 캘거리 에어포트 체크인

 

[2일] 2018.06.09

- 12시 프레이저웨이 캠핑카 픽업

- 마트 장보기 (월마트, Co-op) > 보스턴피자 점심

- 밴프 도착, 터널마운틴 트레일러코트 캠핑장 체크인

 

[3일] 2018.06.10

- 밴프 설퍼산 곤돌라 (늦잠자서 일정을 하나밖에 못함)

 

[4일] 2018.06.11

- 레이크루이스 지역으로 이동 > 레이크루이스 캠핑장 체크인

- 레이크루이스 호수

- 12:40 트래킹시작 : 미러호수 > 아그네스호수 > 리틀비하이브 >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루이스호텔 > 캠핑장

 

[5일] 2018.06.12

- 9시 모레인호수 만차로 못들어감

- 10:15 에메랄드호수 산책

- 키킹홀스강 & 내추럴브리지 > 필드(Field) 마을 > 레이크루이스 캠핑장

 

[6일] 2018.06.13

- 8시 모레인호수

- 레이크루이스 다운타운 (주유, 점심)

- 5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크로우풋 빙하 > 보우호수 > 보우고개 > 워터파울호수 > 서스캐처원 리버크로싱 전망대 > 크로싱 > 선웝터고개 > 컬럼비아 대빙원 > 애서배스카 전망대 > 애서배스카 강)

- 10시 재스퍼 도착, 휘슬러 캠핑장 체크인

 

[7일] 2018.06.14

- 재스퍼 다운타운, 자전거렌탈 (아네트호수 > 이디스호수 > 페어몬트 재스퍼 파크 롯지 > 뷰버트호수)

- 피라미드호수 드라이브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애써배스카 폭포 > 애써배스카 빙하

- 밴프 도착, 터널 마운틴 캠프 빌리지2 체크인

 

[8일] 2018.06.15

- 캘거리 도착, 프레이저웨이 캠핑장 반납

- 웨스틴 캘거리 호텔 체크인

- 코어쇼핑센터 쇼핑 > 더 케그 저녁식사

 

[9~10일] 2018.06.16~17

- 8:50 웨스트젯 탑승 > 14:20 대한항공 탑승 > 다음날 18시 인천공항

 

 

 

 

* 캐나다로키 8박10일 여행경비 정산

 

* 항공권은 2인 기준 / 캠핑카, 캠핑장, 식비는 3인 기준 경비

* 캐나다 달러 $1당 805원으로 환산 (출발전 평균 환전금액)

 

# 총 7,240,685

- 사전결제 및 카드결제 5,598,933원

- 현지화폐 : $2,039.45 (약 1,641,752원)

 

 

1. 항공권(2인) : 2,662,481원

- 국제선 : 인천 ↔ 밴쿠버 왕복, 대한항공, 이코노미 2,078,600원

- 국내선 : 밴쿠버 ↔ 캘거리 왕복, 웨스트젯, 453,832원 ($422.66)

- 웨스트젯 위탁수화물 2개 추가요금, 왕복, 90,049원 (개당 $26.25)

- 인터파크 항공권 취소수수료 4만원 (취소 후 재구매)

 

 

2. 캠핑카(3인) : 1,694,079원

- 예약처 : 모터홈 리퍼블릭 (Motorhome Republic)

- 렌탈사 : Compass Campers Canada (Fraserway RV)

- 차종 : C-Small (MH19)

- 기간 : 2018.06.09 12:00 ~ 2018.06.16 08:30 (7박)

 

a. 예약시 1,501,628원 결제

   . 7박 요금 $824.18 (@$117.74)

   . All Inclusive Package $341.25 (@$48.75)

   . 1000 Kilometer packs $356.25

   . 보험 (DriveEase RV ... Cover) $134.4 (@$19.20)

   . 택스포함 총 $1,751.94 (3/13 예약시 $566.34 + 5/5 출발 35일전 잔금 $1,185.6)

  

 

b. 반납시 192,451원 결제

   . Extra km (1000km 초과분) $61.91 (@$0.41)

   . Damages (차키 분실) $150

   . 택스포함 총 $222.51

 

 

3. 숙박 : 520,561원 (468,558원 + $64.6)

- 캘거리, Hotel CLIQUE Calgary Airport, 1박, 3인, 조식포함, 호텔스닷컴, 121,202원

- 밴프, Tunnel Mountain Trailer court campground, 2박, 3인, 파크캐나다, 73,803원 ($87.4)

-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 campground, 2박, 3인, 현장예약, $64.6

- 재스퍼, Whistlers campground, 1박, 3인, 파크캐나다 36,555원 ($43.3)

- 밴프, Tunnel Mountain Village2 campground, 1박, 3인, 파크캐나다, 43,996원 ($52.1)

- 캘거리, The Westin Calgary, 1박, 2인, The Keg 저녁식사 패키지, SPG공홈, 193,002원 ($223.42)

 

 

4. 식사 : 191,926원 + a (69,092원 + $152.59 + 팁 별도)

- 캘거리, 클리크호텔 Tonic Kitchen+bar, 69,092원 ($81.82)

- 캘거리, 보스턴피자 $63.8 (+팁 별도, 금액 기억안남)

-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 Village Grill&bar, $68.25 (+팁 별도, 기록없음)

- 캘거리, 코어쇼핑센터 푸드코트 Thai Express, $20.54

- 캘거리, The Keg Steakhouse, 저녁식사는 룸가격에 포함 (+팁 별도, 기록없음)

- 캘거리공항, 써브웨이, 기록없음

 

 

5. 교통/주유 : 333,320원 (307,238원 + $32.4)

- 한국, 집 > 리무진 탑승장 택시 왕복, 기록없음

- 한국, 인천공항 리무진 왕복, 24,000원

- 캘거리, 웨스틴 캘거리 호텔 > 캘거리 공항 $32.4

-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 Husky, 휘발유 110,036원 ($128.5, 91.198L, @$1.409)

- 레이크루이스, Petro Canada, 캠핑카 프로판, 21,335원 ($24.55, 16.37L, @$1.499)

- 캘거리고속도로, Petro Canada, 휘발유, 151,867원 ($176.45, 129.837L, @$1.359)

 

 

6. 장보기/마트/간식 : 290,121원 ($360.4)

- 캘거리, 월마트, 첫 장본날, $239.04

- 캘거리, CO-OP, 주류, $51.76

- 재스퍼, Bear's Paw Bakery, 기록없음

- 레이크루이스, 슈퍼, $29.8

- 재스퍼, 캔디샵, $39.8

 

 

7. 입장료/기타 : 394,638원 (53,552원 + $423.71)

- 국립공원패스, Parks Canada, Discovery pass, Family group, $136.4 (3인, 1년권)

- 밴프, 곤돌라, 3인, $201.6

- 재스퍼, Jasper Source for sports, 자전거 대여, 3인, 하프데이, $85.71 (@$28.57, 4시간)

- 캐나다 ETA 비자신청, 5,912원 ($7)

-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47,640원 (2인)

 

 

8. 기념품 : 1,153,559원 (343,933원 + $1,005.75)

- 인천공항 면세점, G샥 시계 2개 165,788원

- 인천공항 면세점, 126,145원 (정관장, 휴족시간, 소고기고추장, 헤어오일 등)

- 밴프, 곤돌라 마그넷 $7.34

- 레이크루이스, 그림 $21.95

- 필드, 기프트샵 $25.75

- 재스퍼, 기프트샵 $35.66

- 캘거리, 코어쇼핑센터 Rocky Mountain Soap, $189.8

- 캘거리, 기프트샵 $188.6

- 캘거리공항, 기프트샵 $536.65

- 기내면세, 쥴리끄 핸드크림 4ea 셋트 52,000원

 

 

 

 

* 그리고 치열했던 여행준비 기록

 

 

1. 여행준비

- 2/27 국제선 항공권 예약

- 3/2 웨스트젯 항공권 예약

- 3/12 캠핑카 예약

- 3/28 캘거리 도착날 호텔 예약 (클리크호텔)

.

(한동안 손놓음)

.

- 5/23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 5/26 여주아울렛 트래킹용품 구입

- 5/28 캘거리 마지막날 호텔 예약 (웨스틴)

- 6/3 ETA 비자 신청

- 6/4 캠핑장 예약

- 6/6 여주아울렛 트래킹용품 구입, 마트 식량구입

- 6/7 동대문현대아울렛 등산가방 구입, 캐나다달러 환전

- 6/8 여행자보험 가입, 출발

 

 

2. ETA 비자

귀찮아서 미루다 출발 5일전 가까스로 신청했다.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 몇 시간 만에 왔다길래 아무생각 없었는데.

나는 3일이 지나도록 승인메일이 오지 않았다.

불안해서 비자 신청을 한번 더 했다.

똥줄이 타게 기다렸는데 다행히 출발전날 승인메일을 받았다.

앞으로 중요한 일은 미루지말자.

정신건강에 매우 안좋다.

 

 

3. 환전

- 나 : $2,500 (209만원, @836)

- 오빠 : $2,580 (200만원)

오빠는 은행 어플로 미리 신청해뒀고

나는 역시 출발전날 발등에 불 떨어져 회사 주거래은행으로 뛰쳐갔다.

그 결과 오빠의 환율이 월등히 높다.

평균내면 대략 805원 정도에 환전한 듯

 

 

4. 유심

유심은 오빠담당이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공항 만남의장소에서 수령하더라.

티모바일 캐나다 유심 C플랜으로 두개 구입하였다.

데이터 무제한이고 현지 전화통화 가능하다.

 

 

5. 국제운전면허증

최근 1년 이내였던가, 비교적 최근의 사진을 가져가야 하는데

여권발급할 때 찍었던 사진을 가져갔더니 여권발급일 확인후 빠꾸먹었다.

급히 경찰서 앞의 즉석사진기에서 찍었더니 사진을 저 따구로...콱!!

아무튼 받았다. 국제운전면허증.

1종 보통 운전자되시겠다.ㅋㅋ

 

 

 

6. 식료품 등 장보기 332,210원

- 식료품 59,540원 : 햇반, 컵라면, 신라면/짜파게티, 즉석식품(김치찌개, 황태해장국, 사골떡국, 북어국, 미역국, 떡볶이), 통조림(김치, 깻잎, 참치), 반찬(메추리알장조림, 오징어채볶음), 허브맛솔트, 참기름

- 간식 34,010원 : 보노 스프, 맥심커피, 카누커피, 아이스티, 마이쮸, 크런키초콜릿, 자일리톨껌, 에너지바

- 기타 81,320원 : 나무젓가락, 위생랩, 롤백(비닐봉지), 랜턴, 스탠리 보온병

- 잡화 157,340원 : 에어워크장갑, 볼빅 쿨토시, 빅텐 4단 등산스틱 1set, 빅텐 3단 등산스틱 1set, 판초우의(3개)

 

캠핑카에 마침 식용유가 없었는데 후라이할 때 참기름이 유용했고.

고기 구울 때 허브맛솔트가 유용했다.

맨날 라면만 먹으면 물렸을 텐데 요즘 찌개, 국, 떡볶이 등 실온보관으로

즉석식품이 너무 잘 나와서 빠르고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

 

우의는 트래킹하는 동안 비올까봐 샀는데 한번도 안썼고.

등산스틱은 가격을 알아보니 제대로 사려면 너무 비싸더라.

쓸지 안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마트에서 제일 싼 걸로 샀다.

오빠는 체중이 있어서 네 발로 다니는게 더 편하다며 유용히 썼고.

나는 손에 걸리적거리는게 싫어서 한번도 가방에서 뽑지 않았었다.

다녀와서 보니 거의 평지같은 느낌의 약한 오르막이라 이렇게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도 없었는데..ㅋㅋ

 

보온병은 나의 트래킹정상에서의 커피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오빠꺼 하나, 내꺼 하나 샀는데.

나중에 들고다니면서 잘못 산 걸 알았다. 하나는 보온병이 맞는데 다른 하나는 그냥 물병이었다.

뜨거운 물 담아갔는데 정상에 가니 다 식었어. ㅠㅠ

 

 

 

7. 두 번의 아울렛, 등산용품

캐나다 로키에 가면 꼭 한번쯤 트래킹이든 등산이든 하고 오리라 마음 먹었다.

옷, 신발, 가방 아무것도 갖춘 게 없어 여주아울렛을 다녀왔다.

등산용품을 사 본 적이 없어서 고르는데 애 많이 먹었다.

여주아울렛에 있는 등산용품 브랜드는 전부 가 본 듯.

아울렛 가서 할인가격과 정가 비교해보면 백화점가서 제값주고 못사겠더라.

이월상품이면 어떠랴.

등산하면서 멋 부릴것도 아니고.

 

 

첫번째 쇼핑

 

 

 

오빠는 얼굴이 하얘서 흰 옷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데.

관리가 부담스럽다며 마다하셔서 여기서는 입어보기만. 

 

 

 

아크테릭스 고어택스 잠바, 내꺼, 30%, 34만원

 

 

 

 

아크테릭스 고어택스 잠바, 오빠꺼, 39% 39.5만원

 

 

 

아크테릭스 여자 집넥 티셔츠 50%, 51,500원

양말은 서비스였던 듯.

 

 

 

노스페이스 상설매장, 오빠 손에 들린 장바구니 그득.

 

 

 

 

노스페이스, 남자바지, 왼쪽에어플리스 6.4만원 / 오른쪽 바지 4만원

 

 

 

 

노스페이스, 남자 집업티 5만원

 

 

 

 

노스페이스, 여자 반팔티, 25,600원 / 27,000원

 

 

 

 

 

노스페이스, 여자 집업잠바 3.9만원 / 바지 4만원

 

 

 

 

두번째 쇼핑

오빠와 나의 등산화를 SCARPA로 구입했다.

디자인이 제일 무난하고 (내눈에) 예쁘달까.

알록달록하지 않아 오래 신을 디자인.

밀레에서 오빠 등산가방도 하나 사고.

이 날은 너무 정신없어서 쇼핑과 가격기록이 없다.

 

 

 

 

 

여주아울렛에서 딱히 맘에 드는 등산가방이 없어 안샀는데.

뭐라도 사야할 것 같아 출발 전날, 회사 점심시간에 밥도 안먹고 현대아울렛으로 달려갔다.

있는 것 중에 고르고 집에 와서 보니 오빠랑 커플가방 ㅎㅎ

 

 밀레, 7.5만원

 

 

기록하고 보니 배보다 배꼽이 큰 듯한 느낌.

캐나다 여행기록은 이제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