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리틀넥에서 점심 약속.
12시 정도에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초록 우산 쓰고 얼마간 대기하다가 생각보다 일찍 착석-
자리 좁고 꽤 시끄러움. 근데 압구정... 다 이렇더라.
아보카도 토스트
허머스 생 야채스틱
고구마 프라이즈
재료 신선하니 맛있다.
둘이서 또 과욕을 불러 3개나 시켰더니 많이 남겼다.
맨날 절제를 잃어서 문제.
2차도 카페.
어디갈까 하다 퀸마마 마켓 갔는데 두 바퀴 뱅뱅 돌아 겨우 착석.
여기도 늘 사람 많고 시끄럽다.
연달아 커피를 두 잔 마셨더니
심장이 선덕선덕,
오후에 일하는 내내 손이 후들후들 떨렸다.
과욕이 부른 참사. 적당히 절제 좀 하고 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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