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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9.06.13] 점심마실 - 리틀넥, 퀸마마 마켓

도산공원 리틀넥에서 점심 약속.

12시 정도에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초록 우산 쓰고 얼마간 대기하다가 생각보다 일찍 착석-

 

자리 좁고 꽤 시끄러움. 근데 압구정... 다 이렇더라.

 

 

아보카도 토스트

 

 

 

허머스 생 야채스틱

 

 

 

고구마 프라이즈

 

 

재료 신선하니 맛있다.

둘이서 또 과욕을 불러 3개나 시켰더니 많이 남겼다.

맨날 절제를 잃어서 문제.

 

 

 

 

 

2차도 카페.

어디갈까 하다 퀸마마 마켓 갔는데 두 바퀴 뱅뱅 돌아 겨우 착석.

여기도 늘 사람 많고 시끄럽다.

 

연달아 커피를 두 잔 마셨더니

심장이 선덕선덕,

오후에 일하는 내내 손이 후들후들 떨렸다.

과욕이 부른 참사. 적당히 절제 좀 하고 살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