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라하이나 리조트 : 조식
Royal Lihaina Resort
본격 하와이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다.
8시반에 일어나 조식 먹으러..
야외석
하와이 뷰 최고다
날씨도 최고
우리 완전 헤비하게 먹었었네
풀..은 먹고 싶지 않았나봐?
조식 2인 $59.58 (1인 $25)
식사를 마치고
기념품 가게에 눈이 갔다.
악세서리는 그닥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요 크리스탈 장식품은 갖고 싶어서
한참을 골랐다.
하와이 여행 기념품으로
야자수 파인애플 화산($35) 그리고 거북이($30) 크리스탈로 정했다.
기념품 $65
걸어서 주변을 산책했다.
원래는 마우이에서 몰로키니..
아니 거창하게 몰로키니 아니더라도
물놀이와 스노클링을 하면서 거북이 실컷 봐야지하고
야심차게 갔는데
호르몬 때문에 못 했다는 슬픈 얘기
산책 : 로얄라하이나리조트 > 블랙락비치 > 카아나팔리비치 > 웨일러스빌리지
Royal Lihaina > Black Rock Beach > Ka'anapali Beach > Whalers Village
물놀이 포기한 대신 리조트에서 웨일러스 빌리지까지 산책겸 걸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놀멍 쉬멍 경치가 좋아서
충분히 걸어 다녀올만 했다.
니 안에 나 있다😝
삼각대 세워놓고
우리 사진도 그득그득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 ABC마트 - 생필품 음료수 주전부리 $59.09
마우나로아 $1.99
하와이안호스트 4pcs $3.79 / 2pcs $1.19
하와이 꿀 $3.99
바나나칩 Dole $1.99 / Sabanana $2.29
하와이안썬 $0.99
애드빌 3.79 / NEOSPORIN 9.69
꺄, 자동차 귀엽
여성용품 $5.99
바나나보트 썬크림 $14.29 / 알로에겔 $4.99
그 외
존슨즈 밴드에이드 $1.79
다사니 생수 $1
목 축이고
썬크림 바르고
과자도 까먹고
잠시 쉬는 중
점심 : 훌라그릴
Hula Grill and barefoot bar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길래 우리도 식당에 줄을 섰다.
매일 2시반부터 5시까지 알로하 아워!
우린 3시에 딱 좋게 방문했다.
35살의 나는 이랬구나 (오글오글)
결혼 준비로 내 인생 가장 날씬했던 시절ㅋㅋ
자리에서 보이는 뷰
점심 $56
grilled fish taco $21
cheeseburger $16
Aloha hour plantation(칵테일) $6
soda $3.95
피시 타코
조립식 햄버거
옆 테이블에 새가 찾아옴
Mahalo!
스마일😃
남편이 삼각대 열심히 들고 다닌 덕분에
우리 사진 또 그득그득
우리 추억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요🌈
마우이의 풍경들
리조트 내의 골프장
여긴 뭐든 여유로워보여 좋다.
마우이 쇼핑 : 아울렛 오브 마우이
The Outlet of Maui
저녁에는 차를 타고 아울렛으로 향했다.
소녀들의 훌라춤 공연
* CK 케빈클라인 - 쇼핑 $283.78
아우터 50% + 15% 할인중
후드양털점퍼 225 -> 90.63
모자 19.99
집업 셔츠 59.5 -> 28.43
라운드 후리스 69.5 > 33.58
후드 다운 베스트(후드 탈부착) 89 > 35.85
단추 셔츠 89.5 > 50.9
스트라이프 카라티 69.5 -> 21.08
스트라이프 라운드티 39.5 -> 11.98
* 타미 힐피거 Tommy Hilfiger - 쇼핑 $163.07
카라 셔츠 59.99 -> 26.99
퀼팅 잠바 119 -> 75.59
가벼운 마음으로 간 건데 남편 옷만 양손 그득..
오빠 횡재했네??
* 또 ABC마켓 - 저녁 & 주전부리 $39.86
아 여기 개미지옥이네ㅋㅋㅋ
못 끊어
점심은 늦게 먹었고
쇼핑하느라 저녁을 굶어
슈퍼음식으로 때웠던 밤
기쯔네우동(유부우동) $3.99
밑에 반가운 튀김우동도 있고!!
또 만나서 반가운
농심 김치라면 $2.39
싸바나나 맛있었나 봄?
계속 사 먹음 $2.29
스팸 무스비 $1.99
스팸 무스비보다 비싼 바나나 브래드 $4.29
하와이도 김밥보다 비싼 빵이로구나
하와이 맥주 $2.39
우유 $2.49
mini chips ahoy! $1.59
아, 그리고
아울렛 오브 마우이 주차비가 있었다.
$18 (17:52 ~ 22:20, 약 4시간반)
호텔로 돌아온 늦은 밤
베란다에서 뭔가 짠한 저녁..
마우이는 물놀이와 거북이를 잔뜩 기대하고 간 곳이었는데
물에 못 들어가는 덕분에 일정이 붕 떠버린 느낌
결혼 준비에 정신없어
여행 준비는 거의 못 했기에 정보도 없었고
걍 이리저리 발길 닿는 대로 다녔던 2일차였다.
3일차는 안다즈 마우이로 옮기는 날!!
또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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