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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9.05.23] 점심마실-멜트어웨이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쉬는 평일,

왠지 집에 있긴 아쉽고 뭐라도 해야 할 것 같고.

하루 쉬고 또 출근해야 하니 뭘 거창하게 벌리긴 부담스럽고.

 

육아 때문에 맘 먹고 만나야 하는 친구들을 소집했다.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동안 간단히 브런치하며 얼굴보기로.

 

셋이 보기로 했는데 만나러 가는 길에 연락이 왔다.

뭘 잘못 했는지 타이어 펑크나서 집에 되돌아가고 있다고. ㅠㅠ

 

그렇게 둘이 신동, 멜트어웨이를 찾았다.

 

 

커피와 갈레트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

 

 

브런치카페가 대부분 비싸고 비주얼만 화려하고 맛은 그닥이라 기대가 1도 없었는데.

한입 먹어보고 생각이 바뀜.

맛있다아-

디저트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간신히 참음.

 

 

 

다음엔 디저트 먹으러 반드시 또 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