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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2018.06.11 Mon] 8박 10일 캐나다로키 캠핑여행 - 4일차 : 레이크루이스②

 

4일차 : 밴프 터널 마운틴 트레일러코트 캠프그라운드 > 레이크루이스 캠프그라운드 > 레이크루이스 > 미러호수 > 아그네스호수 > 리틀비하이브 >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 캠핑장

 

 

레이크루이스 (Lake Louise)

 

 

 

 

 

 

 

 

 

이제야 제대로 된 여행 하는 느낌이다.

어쩜 물색이 이렇게 예쁜 색을 가지고 있을까.

하늘이 흐린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호수 입구로 들어와서 왼쪽으로는 카누 선착장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트래킹 시작점으로 가는 산책로가 있다.

 

 

 

 

 

 

 

6월인데 흐려서인지 바람이 꽤 쌀쌀해서 우린 경량 패딩조끼는 기본으로 입었다.

나는 추위를 많이 타므로 반팔,긴팔,후드점퍼,패딩조끼,고어텍스,털잠바까지 늘 6,7겹은 기본으로 늘 껴 입었다.

겉옷 하나만 약간 두툼한 걸로 입고 나머지는 얇은 옷을 많이 껴입었다.

더우면 하나씩 벗어 허리에 묶거나 배낭에 넣고 다니려고.

간간히 더운 순간이 있었는데 덥다가도 빙하가 있어선지 금방 오들오들 추워져 거의 껴입은 채 다녔었다 나는.

 

 

 

 

 

 

 

갑자기 쨍하게 해가 눈부시게 쨍해져 썬글라스를 꼈다가 금방 넣었다.

왜냐하면.. 맨눈으로 담아도 너무 아까운 풍경이니깐.

썬그리는 넣어둬 넣어둬-

 

 

 

 

 

 

 

 

가방 주머니에 핫도그랑 물 꽂은거 웃긴다 ㅋㅋ

 

 

 

 

 

 

 

뒤에 보이는 저것은 빙하인 것인지?

그 때문인지 호수앞은 바람이 꽤 불고 쌀쌀했다.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뭉뜬에서도 소개된 애프터눈티를 먹을지 말지 가는 순간까지 고민했지만

우아한 티타임보다는 역시 트레킹으로 정상에 올라 직접 보고 느끼고 싶은 마음이 컸다. 

 

 

 

 

 

 

꺅, 곰이다 귀여워 ㅋㅋ

 

 

 

 

 

 

 

해가 비치자 호수 빛깔이 더욱 예쁜 색으로 변했다.

 

 

 

 

 

 

 

왜 이러십니까들, 우리 일행 아니라고 해줘 ㅋㅋ

 

 

 

 

 

 

 

좋은 풍경을 앞에 두고 점프를 안할 수가 없다.

 

 

 

 

 

 

도가니가 나갈 지언정

 

 

 

 

 

쩜프 -

 

 

 

 

사진을 원없이 찍은 후 본격 트래킹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