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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2018.06.11 Mon] 8박 10일 캐나다로키 캠핑여행 - 4일차 : 레이크루이스 트레킹 > 리틀비하이브 ⑤

4일차 : 밴프 터널 마운틴 트레일러코트 캠프그라운드 > 레이크루이스 캠프그라운드 > 레이크루이스 > 미러호수 > 아그네스호수 > 리틀비하이브 >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 캠핑장

 

Little Beehive

 

4시 좀 넘어서 리틀비하이브에 도착했다.

결국 빅비하이브는 오르지 못해 실망이 컸지만 정상에 올라 탁 트인 경치를 마주하니 너무 좋았다.

 

 

 

 

 

 

 

레이크루이스 호텔과 호수가 한눈에 보인다.

 

 

 

 

 

금방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미러호수도 함께 내려다보였다.

 

 

 

 

 

 

근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춥다. 왕 춥다 진짜.

꼭대기라 그런지 바람에 눈발이 날려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ㅋㅋ

 

 

 

 

 

 

점심으로 싸온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를 이런 풍경에서 먹으려고

오는길에 참고 참았는데 손이 너무 시려워서 도저히 먹을 수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님아, 제발 수평 좀!!

 

 

 

 

 

 

인스타 포토존이라며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조기서 사진을 찍는데 보기만 해도 후덜덜..

특히 저분들은 저기서 맥주마시며 앉다 서다 한참 즐기시길래 우리가 지레 쫄아서 말렸더니 

괜찮아, 우리도 낼 돈벌러가야해, 너네 여기서 사진 찍을래?

하며 쿨내 풍기고는 무사히 하산하셨다. 

 

 

 

 

 

 

정상에 올랐으니 이제 리틀비하이브를 뒤로 하고 하산했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만난 미러호수에서 ^^

 

 

 

 

 

액정이 없는 고프로 히어로여서 결과물은 매우 조악하지만 그래도 또 영상을 올려본다.

 

 

▽ 리틀비하이브 스마트폰 영상

 

 

 

 

▽ 하산하는 중 고프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