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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맑음

<날씨 맑음>
맨날 우중충 으슬으슬하더니 갑자기 되찾은 여름날씨
심지어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었다.

점심 먹고 남은 잠깐동안 폐수 산책 고고~
오랜만에 느끼는 뒷통수 뜨거움..
뭉게구름, 예쁜 하늘, 기분좋은 금요일이다.❤


이거슨 어제 저녁 퇴근길의 새털구름.
하늘이 예쁘면 기분이 좋다.


<z플립3 개시>
사전예약했던 z플립을 엊그제 받았다.
케이스를 안줘서 불안한 마음에 잠시 봉인했다가
다음날 받았는데 띠로리.. 케이스가 너무 안예뻐.
투명 케이스 서둘러 주문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쌩폰으로 개시.
몇일만 조심히 쓰자.

<먹는 이야기>
쉑버거! 오랜만에 먹으니 크으~
특히 후라이에 치즈소스, 계속 당기는 맛

민지가 맛있다며 택배로 보내준 그릭요거트.
아침마다 작은 통에 담아 출근길에 먹었는데
시중 파는 묽은 제품들과 달리 꾸덕꾸덕함에 반하고
치즈같은 질감이 무척 호, 대단히 호!
시지 않고 달지도 않은데 꿀 안부어도 충분히 맛있다.
샐러드에 리코타치즈처럼 얹어 먹어도 굿굿

잊고 있다가 이틀 지나 꺼내먹은 파롤앤랑그 옥수수파이.
다 맛나지만 개인적으론 보늬밤 > 바질토마토 > 옥수수
다음엔 무조건 보늬밤!!
아우, 또 먹고 싶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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