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Tue] 8박 10일 캐나다로키 캠핑여행 - 5일차 : 에메랄드호수 ②

5일차 : 레이크루이스 캠프그라운드 > 모레인호수 못들어가고 > 에메랄드호수 > 키킹호스강 > 필드 > 레이크루이스 다운타운 > 캠핑장

 

에메랄드 호수 (Emerald Lake)

 

 

 

가이드북에 따르면 레이크 루이스, 멀린 호수와 함께 캐나다 로키 3대 호수 중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

 

 

 

 

에메랄드 호수 초입에서 다리를 건너기 전 오른쪽 풍경

 

 

 

 

 

 

 

 

 

 

 

 

다리 왼쪽으로 보이는 호수 풍경

 

 

 

 

 

 

 

 

 

 

 

 

 

 

 

 

 

 

 

 

 

 

 

 

다리를 건너와 다시 오른쪽 호수

 

 

 

 

 

 

 

 

 

 

 

 

 

 

 

 

 

그리고 에메랄드 레이크 롯지

다시 이 곳을 찾게 된다면 하루 정도 쉬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롯지 사이에 난 길을 따라 호수 한바퀴를 걷는 트레일을 시작했다.

5.2km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호수 풍경

 

 

 

 

 

롯지 산책로가 끝나고 본격적인 둘레길이 시작되었다.

 

 

 

 

 

 

 

 

 

 

 

 

 

 

 

 

 

 

 

저기 바위에 올라가 있을 때 대만에서 단체 관광오신 아주머니, 아저씨분들이 약 스무명 가까이 있었는데

카메라 세례를 퍼부으며 예쁘다 멋지다 외치며 열성적으로 호응을 보내주셨다.

내려가려니까 좀 더 포즈 취해보라며 내 사진을(?) 엄청 찍으셔서 당황 ;;

그래서 계속 내려가려다 포즈취하고 내려가려다 포즈취하고 한참을 못내려갔었다.ㅋㅋㅋ

역시 세계 어디든 아주머니, 아저씨는 친화력 갑. 

 

 

 

 

 

 

 

 

 

관광지 느낌보단 진짜 자연에 있는 느낌

기대보다 너무 좋았던 에메랄드 호수

나는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아직 트레일 안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