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그리고 눈!
올해도 kmi 50% 할인을 기대했는데 수원, 여의도, 광화문 할 것 없이 날짜가 이미 동나버렸다. 아니 도대체 언제 예약해야 하냐구!!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다 집 앞의 검진센터를 알아냈다. 동탄 메디피움 평도 괜찮고 무엇보다 도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리트 블루밍케어 50만원에 초음파 하나 추가하여 총 60만원 결제 검진 당일 7시 10분에 도착해 예약접수하고 개별 탈의실을 안내 받음 화장실, 세면대, 옷장, TV, 소파, 샤워실, 헤어드라이까지 다 갖춰져있는데 쓸 일이 없어 누리지를 못하네 검사용 팔찌를 차고 검사 고고 건강검진 받는 날은 몸도 마음도 참 힘들다. 10시쯤 검사가 끝났다. 이번 검사는 피 뽑을 때 무슨 일인지 너무 아팠고, 내시경 후 넉넉하게 재웠는지 난생 처음 스스로 깼다. 덕분..